슈카 Sea of Japan 논란
슈카가 라이브 방송중에서 Sea of Japan이라는 지도를 사용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슈카월드
유튜버 '슈카월드'는 1979년생이며 대한민국의 유튜버이자 방송인입니다.
학력 및 경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채권 프랍트레이더로, 삼성자산운용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주식회사 슈카친구들을 설립하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 '앤톡'과 온라인 커뮤니티 '위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콘텐츠
주로 시사, 경제, 금융 관련 주제를 다루며, 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경제뿐만 아니라 역사, 사회, 과학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도 제작합니다.
슈카월드 Sea of Japan 논란
슈카월드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어제 라이브 방송 일본 지진 이야기 도중에 'Sea of Japan'으로 적혀 있는 지도가 노출됐다"며, "일본 측 자료를 사용하다 보니 나온 실수로, 100% 저의 잘못"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사전 검수가 있었음에도 방송 직전에 지도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라고 설명했습니다.
슈카월드는 이번 실수가 스스로도 용납하기 어려운 사안임을 강조하며,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동해는 동해이며,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다"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기부 결정
슈카월드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사업에 3천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팅 관리 논란에 대한 해명 및 재사과
일부 시청자들이 방송 중 '일본해' 표기 지적 댓글을 막았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슈카월드는 해명했습니다. 그는 "채팅 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관리자가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채금(채팅 금지)했다"며, 라이브 중에는 채팅을 보지 못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슈카월드는 "옳은 일을 지적하는 채팅을 금하는 것은 맞지 않는 일로, 이 역시 제 잘못"이라고 인정하며 재차 사과했습니다. 앞으로는 비난이나 욕설이 아닌 정당한 자료 지적은 금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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