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 신상 공개

 지난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은 22살 남성 최원종이라고 경찰이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7일 오후 특정강력범죄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관련해 1명 사망 등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는데요.

이 위원회에서 논의 결과 "피의자가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하여 다수의 피해자들을 공격하여 1명을 살해하고 다수의 피해자를 살해하려한 사실 등에 비추어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서현역 최원종

최원종은 2023년 8월 3일 오후 5시56분~6시5분 서현역 인근 백화점 AK플라자 1층과 2층을 오가며 여러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오후 5시 56분 AK 플라자 2층 버스정류장에서 5명을 차라ㅗ 받은 다음 AK플라자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흉기 난동 후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는 당시 백화점 진입에 앞서 차량을 타고 인도로 돌진, 사람들을 친 뒤 백화점 건물로 들어가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을 향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최원종의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14명(흉기 9명, 자동차 충격 5명)이며 이 중 12명이 중상인 상황입니다. 당시 최원종은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죽여 관심을 끌고 싶었다고 합니다.


최근 너무 흉악범죄가 많은데요. 정말 나라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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