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25의 게시물 표시

해외 매체 선정 2025년 영화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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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위. 유니버설 랭귀지 감독: 매튜 랭킨 (Matthew Rankin)  여러 감독들의 스타일을 오마주하는 듯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며 묘하게 따뜻해진다. “집”과 “경계”의 의미를 다시 찾게 만드는, 기괴하지만 아름다운 위니펙 이야기. 39위. F1:더무비 감독: 조셉 코신스키 / 평점: 8/10 30년 경력의 베테랑 드라이버가 위기의 팀을 구하려 레이스로 복귀한다. 촬영·사운드로 ‘조수석 체험’급 몰입감을 주는 정통 스포츠 영화의 쾌감. 38위. 밥 트레비노 라이크스 잇 감독: 트레이시 레이먼 / 평점: 9/10 폭력적인 아버지와 단절된 여성이 ‘동명이인’ 남성과 우정을 쌓으며 치유된다. 웃기다가도 가슴을 후벼 파는 톤 밸런스가 강점인 ‘찾은 가족’ 드라마. 37위. 이터니티 감독: 데이비드 프레인 / 평점: 7/10 사후 세계에서 평생 함께한 남편 vs 첫사랑 남편 사이 ‘영원’의 선택을 해야 한다. 코지한 미장센과 영리한 대사가 로맨틱 코미디의 생존을 증명한다. 36위. 썬더볼츠* 감독: 제이크 슈라이어 / 평점: 8/10 MCU의 ‘안티히어로 팀’이 강제 임무 속에서 살아남으며 관계와 정체성을 새로 쌓는다. 캐릭터 중심으로 어둡게 밀어붙여 오히려 MCU를 되살렸다는 평가. 35위. 앤 리의 유언 감독: 모나 패스트볼드 / 평점: 8/10 셰이커 교도 앤 리의 짧고 강렬한 삶을 ‘역사 뮤지컬’로 재해석한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원초적인 보컬과 앙상블이 감정의 칼날을 세운다. 34위. 컴패니언 감독: 드루 핸콕 / 평점: 8/10 “좋은 남자” 가면 뒤의 통제욕과 AI 시대의 관계를 날카롭게 풍자한다. 장르 믹스가 경쾌하면서도, 소피 대처의 연기가 끝까지 끌고 간다. 33위. 아바타: 불과 재 감독: 제임스 카메론 / 평점: 7/10 판도라의 갈등이 더 복잡해지고, ‘불을 다루는 부족’이 등장하며 전쟁의 결이 달라진다. 압도적 비주얼·사운드로 다시 한번  ‘카메론은 믿고 보라’는 말을 증명한다. 32위. 슈퍼맨 감독: 제임스 건...

조진웅 소년범 시그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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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시그널 2 촬영이 종료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조진웅의 소년섬 사건으로 방송이 무기한 연기될 것 같습니다. 조진웅 소년범 충무로의 대표 연기파 배우이자 대중적인 호감도가 높았던 배우 조진웅 씨가 충격적인 과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고교 시절 범죄 혐의로 소년원에 송치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인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이 "미성년 시절 잘못은 인정하나, 성폭행과는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사건의 핵심 내용과 양측의 주장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사건의 발단 (보도 내용) 12월 5일, 디스패치는 조진웅 씨가 고등학교 시절 소년범으로 보호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혐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기: 1990년대 초반 (고등학교 재학 시절) 주요 혐의: 차량 절도, 폭력, 특수강도 및 강간(성폭행) 혐의 등 처분: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됨 평소 '시그널', '경관의 피' 등에서 정의로운 형사 역할을 도맡아 왔기에 대중들의 충격은 더욱 큰 상황입니다. 2. 소속사 공식 입장 (핵심 요약) 보도 직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사실 관계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철없는 시절의 잘못(절도 등)은 맞지만, 성범죄는 절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 인정합니다 (미성년 시절의 과오)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차량 절도 등 비행 사실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한 셈입니다. "30년도 더 지난 일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긴 어렵고, 법적 절차도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부인합니다 (성폭행 관련 의혹) 가장 논란이 된 성폭행(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단호히 밝혔습니다. 3. 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