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의 송민호가 공인근무를 부실하게 했다는 제보가 나왔습니다.
2024년 10월 30일, 송민호는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목적지는 하와이. 5박 6일 일정이었습니다.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송민호는 이곳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는데요. 주민시설 운영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민호를 만날 수 없었다고 합니다. 12일에도, 13일에도, 14일에도, 15일에도, 마찬가지 송민호는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이후에도,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익요원' 송민호의 부실복무에 대한 제보가 수차례 반복되었습니다. 다음 4가지로 정리됩니다.
- ① 송민호는 지난 3월, 마포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겼다.
- ② 책임자 L씨가 이곳 발령을 받은 뒤, 송민호를 데려왔다.
- ③ 송민호는 3월 발령 이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
- ④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을 한 뒤, 담배를 피고 사라진다.
송민호는 전혀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군인신분으로 저렇게 긴 장발이라니 말도 안되네요.
송민호 측은 '디스패치' 보도 이후, 정신적 문제를 꺼냈습니다. 드라마에는 멀쩡하게 잘 나오다가 조사만 시작되면 공황장애, 양극성장애 등을 언급한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 공인(?)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끝까지 이행했다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사결과 그의 근무 태만은 너무 명백했습니다.
23일에 송민호는 소집해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번 조사는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그리고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세훈 시장도 뒤늦게 전수조사를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잘 될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