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가 공격한 다음 이스라엘의 신생아들을 참수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이건 정말 심각한 이슈인데요.
하마스 신생아 참수
신생아 40명이 참수된 저곳은 키부츠라는 이스라엘인들이 공동생활.공동양육하는 공동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낳은 신생아들은 개인가정에서 양육하는 게 아닌 키부츠 내에 있는 탁아소에서 공동양육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하마스는 이 공동체에 들어가서 신생아 40명을 참수한것은 물론, 성인 포함 100명 이상을 죽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로 치면 어린이집을 습격해서 참수한 것인데요.
참수된 신생아 시신을 본 이스라엘 군인들은 망연자실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스라엘도 사용이 금지된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백린탄은 공기에 노출되면 노란색 불꽃과 흰 연기를 내면서 폭발해 연막 또는 조명 목적으로 많이 활용되지만 불타는 파편이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2도 또는 3도 화상을 일으킬 정도로 위험한 무기입니다.
실제로 제네바 조약은 민간인 거주 지역에서 백린탄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가자지구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중 하나여서 이스라엘군의 이번 공격을 놓고 거센 논란이 불불을 전망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백린탄의 파편이 떨어져 내리면 피부를 태우게 된다"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